경제·금융

[일본] 프린스턴본드 사기피해

도쿄지점은 17일자로 50여명의 전 직원에 대해 해고 통고하는 한편 사실상 모회사로서 자산 운용을 실질적으로 지시한 미국의 투자회사 「프린스턴 이코노믹스 인터내셔널사(PEA)」와 자산을 관리해오던 「리퍼블릭 뉴욕증권」의 간부 4명을 금명간 사기혐의로 도쿄 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프린스턴 본드 사건은 미연방수사국(FBI)도 수사하고 있는 등 미-일 양국에 걸친 거액 사기 사건으로 변해 수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도쿄지점에 따르면 프린스턴본드는 지난 91년부터 일본 기업에 판매돼 현재 76개 기업이 보유하고 있으며 액면 베이스 투자총액은 1,250억엔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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