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에 참가한 축구팬 3명 중 2명은 한국이 일본을 꺾고 '2005카타르 8개국 초청 청소년(U-21)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는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대회 결승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9만 208건 중 67.2%(12만 7천857건)가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고 25일 밝혔다.
반면 일본 대표팀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는 19.2%(3만 6천500건)에 그쳤고 나머지 13.6%는 무승부를 내다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예상 스코어는 한국의 2-1 승리가 27.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한국의 1-0승리(11.7%), 일본의 2-1승리(8.6%)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