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화대출자금 확인서 발급

◎중기청,국산기계구입용 대상 5,000억 확보중소기업청은 국산기계구입용 외화대출자금 5천억원을 확보하고 「국산 기계 구입용 외화대출자금 융자 대상품목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자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기계 설비류의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한 자금으로 그동안 확인서발급업무를 수도권의 한국기계공업진흥회등 9개 생산자단체에서만 발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근접지원을 위해 중기청에서도 취급하기 시작했다. 이 자금의 지원대상은 자본재에 속하는 기계설비류와 첨단산업에 필요한 설비류로 국산화율이 50%이상인 품목이다. 우선 지원대상품목은 기계류·부품·소재 국산화 대상품목, 자본재 산업 전략품목, 우수품질마크(EM) 상품, 금형산업 경쟁력확보방안에 따른 중점 육성대상 금형 등이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업체는 확인서를 이용해 Libor(런던 은행간금리)금리보다 1∼1.5%가 높은 이자율로 외화대출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3년거치 5년분할상환이며 동일인에 대한 대출한도는 40억원이다.<박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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