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복주, 증류식 소주 '운해' 선봬

㈜금복주(대표 김동구)는 증류식 소주 운해(雲海) 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운해는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소주 제조방식을 현대식 신기술에 접목시켜 만든 5년간 숙성된 45도 증류식 소주다. 금복주는 운해가 고순도의 참나무 백숯으로 정제해 잡미가 없고 은은한 향기와 미네랄이 잘 어우러지는 정통 증류식 소주라고 설명했다. 특히 운해를 담는 도자기의 표면은 천목유라는 흑갈색 유약을 바른 후 제품명 운해를 순금전사 처리해 고급이미지를 표현했고, 술을 다 마시고 난 후에는 꽃병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금복주 관계자는 "운해가 위스키의 경쟁제품으로 출시했다"면서 "여러 가지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복주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오동나무 상자 2병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700㎖ 1만5,000원으로 1차 2,000병만 한정 판매한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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