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이)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 17일 이라크 전투병 파병문제와 관련해 사견임을 전제로 파병 않는 게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다며.
▲“한국 내 반미감정은 미국에서 보는 것 보다는 훨씬 덜하다”-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16일 미국 방문 중 리처드 아미티지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미국과의 동맹을 변함없이 지지한다며.
▲“검찰권 남용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송광수 검찰총장, 17일 열린 전국 차장검사회의에서 최근 제기된 검찰의 감찰권 이양 문제 등 일련의 검찰에 대한 견제 움직임과 관련해 스스로 자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 “북한에 군사행동을 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미국에 전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래리 워첼 박사, 17일 최근 중국이 북한과의 국경지대에 군병력을 대거 배치한 것은 `대북압박용`이 아닌 북핵 협상이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대미압박용`이라며.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