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티씨정보우, 울트라건설우 등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우선주는 5종목 모두가 배당이 전혀 없었습니다.
동양2우B 등 신형 우선주 26종목 가운데서는 회사가 장기간 배당을 하지 않아 누적 배당률이 10%를 넘어간 종목도 속출했습니다. 배당이 없어 '우선주'라는 이름이 무색한 종목이 많은 현실입니다.
한편 지난해 결산 주총에서 결의한 시가배당률 기준으로 배당이 가장 많은 우선주는 두산2우B(9.0%)였으며 두산우(8.9%), 대신증권우(8.4%), 대신증권2우B(8.2%), 대한제당우(7.3%), 하이트진로2우B(7.3%)가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