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는 시멘트의 품질고급화와 2차제품 개발, 공정합리화 등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이 회사는 최근 충북 청원군 부강공장 부지에 연면적 4백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3층짜리 연구소 건물을 완공하고 내년초까지 30명 정도의 연구인력을 확보,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이 기술연구소는 시멘트연구실, 2차제품연구실, 공정연구실, 기술정보실 등 4개의 실로 구성, 앞으로 첨단소재개발은 물론 국내외 기술 및 시장정보를 수집하고 연구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