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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사진) 노동부 장관은 1일 “비정규직법 처리가 지연되면 (노동) 개혁을 위한 조치들이 순차적으로 늦춰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 장관은 이날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정규직법 처리가 늦춰지면 특수형태 근로자를 위한 법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개혁이 늦춰진다”며 “비정규직법은 빨리 처리되는 게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4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표류하고 있어 답답하다”며 “비정규직법은 정쟁의 대상이 아닌 만큼 통과시켜주기 바란다”며 국회에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