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휴메딕스는 시초가 대비 6.88%(3,000원) 오른 4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휴메딕스의 시초가는 공모가(2만8,000원) 대비 55.7% 오른 4만3,600원에 결정됐다.
휴메딕스는 휴온스의 자회사로 미생물 발효 기술을 비롯한 생체고분자원료 제조기술을 토대로 여러 응용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577대 1의 일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상장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 시간 하이셈도 시초가 대비 3.45%(90원) 오른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셈의 시초가는 공모가(1,500원) 대비 74% 오른 2,610원에 형성됐다. 하이셈은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로 지난 2007년 SK하이닉스 협력업체협의회에서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SK하이닉스로부터의 매출이 전체의 97%에 달하며,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47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