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이 지난 15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제1차 한·불가리아 관세청장 회의에서 불법·부정 무역 방지와 양국 간 통관 애로 해소 창구 개설 등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백 청장은 불가리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통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