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두산 3년만에 PO진출

두산 베어스가 홍성흔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산은 9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0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2대2로 맞선 연장 12회초 홍성흔의 만루홈런으로 승기를 잡은 뒤 안경현이 2점홈런으로 쐐기를 박아 기아를 8대2로 물리쳤다. 2연승으로 두산은 지난 2001년 이후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올라 오는 13일부터 삼성과 5전3선승제로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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