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시장 규모 증가 및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올해 대륙제관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며 “또한 제품별 마진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품별 예상매출은 휴대용 부탄가스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920억원, 일반관이 같은 기간 13% 증가한 850억원, 에어졸관이 9% 늘어난 480억원 등 총 2,250억원이다”며 “부탄가스 수출 증가, 넥트인 캔 사용확대에 따른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휴대용 부탄가스의 마진 스프레드 개선, 매출 증가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고마진의 에어졸관 매출 비중 증가 등 제품믹스 개선 효과를 토대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