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실적이 무난했다는 평가 속에 휘닉스피디이[050090]가 열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유동성 부족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휘닉스피디이는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대비 2.92% 오른3만8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휘닉스피디이의 11월 실적이 기대와 유사하다고 평가하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또 현대증권도 11월 실적이 대체로 양호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휘닉스피디이는 `유동성 부족이 펀더멘털에 부응하는 주가 흐름을 막는 원인'이라는 현대증권의 지적을 반영하듯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이 184주에 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