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엑스캔버스' 브랜드를 내세워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30일 베이징 케리센터에서 우남균 중국지역총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캔버스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42ㆍ50인치 타임머신 PDP TV와 42인치 타임머신 LCD TV, 47인치 풀 HD급 LCD TV 등이 공개됐다.
우남균 중국지역총괄 사장은 "엑스캔버스는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론칭한 초콜릿폰와 함께 중국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최대의 잠재시장이자 최고의 격전지로 급부상하는 중국 시장에서 블루오션 제품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