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BC카드, 복날 보양식 챔피언은 삼계탕

복날 보양식은 역시 삼계탕인 듯하다.


BC카드가 13일 ‘복날 전후 가맹점 업종별 매출 데이터 분석결과’를 내놓고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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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인사이트팀은 117개 음식업종 중 평소 대비 복날 고객들의 매출액 증가율(전주 대비 107.7% 증가)이 가장 컸던 업종을 삼계탕으로 꼽았다.

삼계탕에 이어 토종닭, 옻닭, 사철탕, 닭도리탕 업종의 매출액 증가율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닭을 이용한 음식업종 가맹점이 상위 4개를 차지한 셈. 이 밖에도 버섯요리, 민물장어, 오리고기, 추어탕 등과 같은 보양식도 고객들이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BC카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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