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시장 대폭개방/월말 APEC서 제시

【마닐라UPI=연합】 필리핀 정부는 이달말 열릴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확실한 선물로 제시한다는 목표 아래 국내시장의 상당 부분을 개방하는 안을 다음주중 승인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케사르 바우티스타 통상장관은 시장개방 가능성이 있는 분야는 설탕, 석유화학, 피혁제품, 자동차, 은행·금융서비스, 의료장비, 환경시설 등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부 분야는 개방이 매우 매력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야도 있다고 지적했다. 자유화했을 경우 반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 가운데 은행·금융 분야가 으뜸을 차지할 것이라고 바우티스타 장관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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