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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케이블방송 16일 ‘씨앤앰 TV앱’을 출시, 클라우드 방식의 TV앱스토어인 국내 최초로 상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씨앤앰 TV앱’ 서비스는 중앙서버의 연산처리 능력을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화질 해상도(1280 x 720)와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지원한다. 일단 키즈교육, 게임, 요가 등 11종의 TV용 양방향 앱부터 제공한다. 기존 ‘씨앤앰HD’ 가입자라면 별도로 셋톱박스를 교체하지 않고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씨앤앰은 앞으로 앱의 종류를 올해 말까지 40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앱으로 전환해 ‘씨앤앰 TV앱’에 통합한다.
씨앤앰은 24일까지 ‘씨앤앰 TV앱’에서 유료 앱을 구매 한 고객 전원에게 씨앤앰 VOD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민혁 씨앤앰 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씨앤앰 TV앱’ 런칭을 계기로 앞으로 가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