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8.96%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회사채는 0.02%포인트 상승한 9.95%에 거래됐다. 통안증권 2년물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8.77%에 장을 마감했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은 각각 7.01%, 7.32%로 전일과 보합세를 보였다.
제일투신운용 채권팀의 박재기(朴載器) 과장은『지난달 채안기금이 해체되고 투신권의 공사채형펀드와 은행권의 금전신탁 등 채권형상품의 만기구조가 단기화되면서 장기물에 대한 매수세가 위축, 채권수익률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