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나은행 부동산투자신탁 9호 판매

22일부터 총 250억원 하나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일반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개발사업에 투자하는 '하나 부동산투자신탁 9호'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한원랜드가 시행하고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경기도 분당의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모집금액은 10개월 80억원, 20개월 120억원, 31개월 50억원 등 총 250억원이며 계좌당 투자금액은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다. 하나은행은 신탁기간이 10개월인 경우 연 7.6%, 20개월 연 9.1%, 31개월 연 10.2% 등의 배당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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