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원역앞 대한방직부지에/대우,아파트 1,300호 건립

수원 세류동 대한방직 부지가 1천3백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대우건설은 수원역앞인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방직과 지주공동사업으로 10∼12층 아파트 30개동 1천3백52가구를 건립하는 공동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초 분양될 수원 세류동 대우아파트는 ▲23평형 2백52가구 ▲25평형 42가구 ▲32평형 5백56가구 ▲48평형 3백58가구 ▲55평형 1백44가구 등이다.특히 대우측은 32평 이상의 중대형아파트가 전체 단지의 78% 이상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 수원시의 새로운 고급 주택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갈∼안산 고속도로와 1번국도, 서해안 고속도로 연결도 용이한 등 사통발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수원은 물론 인근 수도권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9년 4월 입주예정. (02)259­5454∼5<성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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