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6 대학 수시모집] 국민대학교

지역인재·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면접 안봐


국민대는 2016년 수시모집에서 1,930명을 뽑는다.


2016년 국민대 수시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했다는 점이다. 수능 점수 대신 수험생의 학교 생활과 잠재력 등을 더 충실히 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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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평가를 보지 않는 전형도 새로 만들었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과 국민지역인재 전형이 그것이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일반고, 자율고, 특성화고(대안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성적 70%와 서류평가 30%로 평가한다. 국민지역인재 전형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 고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대상이다. 전형 요소는 학교생활우수자 전형과 같다.

국민프런티어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교과성적 60% + 면접 40%로 합격생을 뽑는다. 서류평가에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지원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한 학생이 유리하다.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에 대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은 1단계 교과성적, 2단계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2015년 이 전형에 최종합격한 학생의 교과 성적 평균이 인문계는 1.7~2.3등급, 자연계는 1.8~3.3등급이었다.


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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