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31일 한국철강의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380억원으로 상반기보다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종전 목표주가(6만7,000원)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현욱 수석연구위원은 “비수기 영향으로 철근 유통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철스크랩도 동반 하락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박 위원은 “주택공급 증가에 따른 철근 수요 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실적 호조가 확인되면서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