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자회사인 조흥파이낸스㈜를 구조조정전문회사인 코미트창업투자㈜에 매각하기로 하고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매각가격은 실사후 순자산가액에 영업권 18억원을 합해 결정할 예정이며 양측은앞으로 공동실사를 통해 양수도 조건을 확정,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우량자산과 불량자산을 분리,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측은앞으로 전략적 제휴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미트창투는 지난 87년 자본금 100억원규모로 설립된 창업투자.구조조정 전문회사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