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안복현 사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조직문화 선포식` 행사를 갖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평가ㆍ 교육ㆍ 조직 등 기업문화 3대 혁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제일모직이 그동안 시행해온 `재미있는 회사생활` `사원위주 칭찬경영` `펄떡이는 물고기(FISH)경영`등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도화 해 제일모직만의 고유한 조직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일모직은 이날 새 조직문화를 표현하는 `Exciting & Energetic`(활기차고 열정적으로)슬로건과 펄떡이는 물고기를 형상화한 심벌도 확정해 발표했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