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한식탐험대 外

작가 김진명의 신작 '고구려' 탐구

다양한 해양생물의 보고 말레이시아

작가 김진명의 신작 '고구려' 탐구
■ 책읽는 밤(오후 11시40분)
'북클럽 오늘의 책'에서는 소설가 김인숙이 추천한 다니엘 켈만의 '명예'를 읽어본다. 아홉개의 에피소드가 퍼즐처럼 얽혀 하나의 메시지를 관통하는 작품의 매력을 소개한다. 쥐스킨트의 '향수'이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을 쓴 작가의 작품세계를 알아본다. '책과 사람'코너에서는 소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작가 김진명을 만난다. 마천왕부터 장수왕에 이르기까지 고구려의 여섯 왕의 이야기를 다룬 그의 신작 '고구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역사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소설로 풀어내는 이유를 들어본다. '고전의 반격'코너에서는 경희대 이만열 교수가 추천한 '연암 박지원 소설집'에 담긴 메시지인 인간의 가치가 현대사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본다. 다양한 해양생물의 보고 말레이시아
■ 다큐프라임(EBS 오후 9시50분)
과거 동서양을 잇는 해양교통의 요충지이자 무역의 중심지였던 말레이지아가 최근 해양왕국으로 그 명성을 되찾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수중 생태계로 주목받는 말레이시아의 심해를 찾아가 이곳의 생태보호시스템을 조명한다. 말레이시아를 둘러싼 셀레베스해와 남중국해 술루해의 아름다운 바다는 세계적인 다이빙 지대로 주목받고 있다. 2,000만 여명의 관광객이 매년 이곳을 찾으면서 말레이시아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대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랜 세월 속에서도 다양한 생물종을 간직할 수 있었던 배경과 심해자연을 지키기 위한 말레시아의 국가적인 노력을 심층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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