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행] 몰디브 관광청 서울사무소 개설

몰디브 관광청이 천도관광과 손잡고 20일 서울사무소를 개설했다. 몰디브관광청은 천도관광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교동 경서빌딩 5층에서 본국 관광청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몰디브(사진)는 인도양 북부 실론섬 남서쪽 675㎞지점에 있는 면적 298㎢, 인구 30만에 약 1,196개 섬으로 이뤄진 작은 나라. 65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68년 공화국이 되었으며, 간섬의 영국 기지가 76년 완전 철수한이후 비동맹 중립정책을 펴며 관광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연평균기온 28℃, 연평균강우량 2,130㎜의 열대성 기후로 12세기 이슬람이 전해진 이후 이를 국교로 삼고 있다. 최승무 천도관광 사장 겸 관광청 서울사무소장은 “몰디브는 마르코 폴로, 이븐 바투타 등이 예부터 인도양의 꽃, 세상의 경이라고 찬사를 아끼지않던 곳”이라며 “최근 이곳을 찾는 한국 관광객 수가 점차 늘고 있어 앞 으로 신혼여행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02)320-4300.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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