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부문은 44번째 점포인 대구 칠성점을 10일 오픈한다.칠성점은 성서, 만촌, 월배점에 이어 대구에서 오픈하는 이마트 4호점으로 신세계는 이 매장 개점으로 대구 할인점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성점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 구 대한방적 부지 내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인 '스펙트럼 시티'의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2개층에 위치하며 매장면적은 3,000평 규모다.
이마트는 현재 영남권에 9개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11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 20개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