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유망 분양단지] 삼성물산, 래미안 용산SI

면세점·신분당선 개통 등 개발 호재 풍부


서울 용산을 사업지로 정한 'HDC신라면세점'이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결정되면서 용산 부동산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용산은 신분당선 개통, 용산공원 개발 등 면세점을 제외하고도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다.


삼성물산은 이처럼 개발 기대감이 높은 용산에서 '래미안 용산SI'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는 것으로 지하 9층~지상 40층, 최고 150m 높이의 트윈타워다. 지상 5~19층에 오피스텔, 지상 20층 ~ 40층에 아파트가 배치된다.

관련기사



프리미엄 오피스텔인 '래미안 용산SI'는 전용면적 42~84㎡에 총 782실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7실이 일반분양물량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181㎡로 총 195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65세대가 일반분양물량이다.

특히 총 15개 타입으로 선보이는 래미안 용산SI는 일반 아파트보다 40㎝가량 높은 270㎝의 층고를 통해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높이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설치한 점이 특징이다. 또 래미안 용산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은 지상 20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스카이 브리지로 카페, 골프연습장 및 헬스장,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래미안 용산 인근 지역에 아이파크몰·CGV·이마트·국립중앙박물관·전쟁기념관 등의 다양한 문화 쇼핑시설 및 최대 전자상가 등이 위치하고 있다.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02)451-3369


고병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