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채널사용사업자(PP)협의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하동근(59·사진) JEI재능방송 고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하동근 신임 회장은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MBC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동경특파원과 보도제작부장, 정책특보를 거쳐 iMBC 대표, JEI재능방송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하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유료방송 광고시장 활성화로 PP가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