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8 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에이치비이, 국내 유일 초대형 자유 단조 생산


김갑문 대표

[2008 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에이치비이, 국내 유일 초대형 자유 단조 생산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김갑문 대표 국내 유일의 초대형 자유 단조 및 프레스 및 메니플레이터를 생산하는 에이치비이는 해외수주 규모가 1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회사다. 국내보다 영국과 일본, 중국, 인도 등의 해외시장에서 더 유명하다. 완벽한 설계와 엔지니어링, 우수한 품질, 경쟁력 있는 가격, 빠른 납기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프레스 메이커 업체들과 경쟁해 일본의 대형선박 단조 회사인 고베스틸(KOBE STEEL)사와 100MN(1만톤) 프레스를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만 2,70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중국의 대형선박 단조회사인 무한중공업 (Wuhan Heavy Industry)과도 80MN(8,000톤) 프레스를 제작하는 2,200만 달러의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에이치비이의 경쟁력은 꾸준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수많은 대형 단조설비를 공급, 조선 및 에너지, 기계산업, 풍력발전, 원자력 발전, 설비산업에서 노하우를 쌓아왔다는 것이다. 이 같은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품질력을 인정 받아 해외시장에 높은 호평을 받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특히 턴키 방식에 의한 계약을 체결, 설계부터 제작, 조립, 설치, 시운전 교육까지 완벽하게 제공해 수요자들에게 맞춤형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자유단조 프레스의 경우 150MN(1만5,000톤)까지 가능하며 링롤머신(Ring Roll Machine) 능력은 직경 9,000mm까지 생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NC 프레스 및 쉘포징프레스(Shell Forging Press)등 다양한 단조 프레스와 유압 프레스 압출기를 제작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경험에 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빠른 납기, 경쟁력 있는 가격은 최고의 경쟁력으로 꼽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외에서 대형단조설비를 공급해 조선 및 에너지, 원자력 발전 등에서 많은 기술을 축적했다”며 “이 같은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창조적 성장동력이 기업 살린다 • 금호엔티, 車 내장용 부직포시장 선두업체 • 무창, 친환경 무증기 수재설비 첫 도입 • 고려검정공사, 수출입 화물 감정·검사·증명등 • 한국양봉, 저품질 퇴출에 적극 앞장 • 청우씨에프씨, 도료첨가제 시장점유율 50% • 에이치비이, 국내 유일 초대형 자유 단조 • 삼화엠테크, 산업용 방폭 모터 독보적 • 동진밸브, 산업용 배관업계 첫 B2B 구축 • 신기엔지니어링, 환경설비 자체기술 제작 • 엠제이테크, LCD커터 세계 두번째 개발 • 동진산업, 식품용 연포장재등 고급화 • 주호상사 "플라이 릴등 올 1,000만弗 수출" • 프림포, 3D영상 치매예방 게임 개발 '주목' • 지한정보통신, 키오스크 시스템 57개국 특허 • 부창열처리, 알루미늄 열처리 전문기업 • 한보예스, 위생소독기분야 대표브랜드 • 씰러산업, 진공 유압 누수방지 기술 독보적 • 세협기계, 에너지 80%절감 냉난방기 개발 • 동북관세사법인, '무결점 통관서비스' 호평 • 이엘에스피, EL조명장치 생산서 두각 • 서울산업기술, 산업용 가스설비업계 대표 • 노무법인 C&B, 50인미만 中企노무관리 • 명진, 국내 화장품 용기산업분야 주도 • 미진이엔시, 거제 최초 초고층아파트 건축 • 탑스물류, 냉동수산물 하역 선진화 • 지누스, 의료정보시스템 명품업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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