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역사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베트남의 역사ㆍ문화ㆍ경제 발전ㆍ관광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사진 전시ㆍ전통악기 연주ㆍ아오자이 쇼ㆍ음식 시식도 함께 열린다.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퀴즈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서구, 23일 양천향교에서 공자 추모제
서울시 강서구는 오는 23일 가양1동 양천향교에서 공자 추모제를 연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면 행사가 시작되고, 축문을 읽고 잔을 올린 뒤 음복(飮福)을 하고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과정까지 전통유교의 제례 순서를 그대로 재현한다.
서울에서는 양천향교와 성균관에서 이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양천향교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초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첫날)에 제를 올린다.
문의는 양천향교(2658-9988)로 하면 된다.
노원구,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그룹 공연
서울시 노원구는 21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그룹의 ‘나는 재비다’공연을 선보인다.
11명의 젊은 예술인들로 구성된 그룹 ‘재비’는 서도민요와 해금 연주 등 창작곡 공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2만원이며 문화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나 전화(2116-477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