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SK플래닛에 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인터넷 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업과 단체, 공로자를 시상하고 있다. SK플래닛은 희망 앱 아카데미를 통해 45개 앱을 상용화하고 상생혁신센터 등을 운영하며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비트윈’ 개발사 VCNC와 포토 에디터 개발사 젤리버스, 앱센터 운동본부가 수상했다. 미래부장관상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씽크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받았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중소기업은행, 심플렉스인터넷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