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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 보금자리 '한내들 퍼스티지' 10일 청약

분양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주엔 강남권 재건축 단지 3파전(역삼 자이·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아크로힐스 논현)이 있을 예정이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6일 부동산써브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11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9곳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9곳과 16곳에서 이뤄진다.


9일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1번지 개나리6차 재건축 아파트 '역삼 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114㎡ 총 408가구 중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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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670번지 일대 고덕시영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 총 3,658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192㎡ 1,1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보금자리지구 S2블록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124㎡ 총 860가구로 구성된다.

11일 대림산업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276번지 경복아파트 재건축 아파트 '아크로힐스 논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368가구 중 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한양이 세종시 3-2생활권 M5블록과 3-3생활권 M4블록 '한양 수자인 와이즈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3-2생활권 M5블록은 전용면적 59~84㎡ 총 773가구, 3-3생활권 M4블록은 전용면적 59~84㎡ 총 1,397가구로 구성된다. 두 단지 모두 10년 임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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