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옛 그릇에 담긴 선조의 삶 배워요

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주말 가족프로그램 선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내달 2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맛과 멋이 담긴 우리 그릇'을 선보인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이 진행중인 '모락모락 밥을 담는 그릇'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12월29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토ㆍ일요일 오후에 실시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그릇의 역사를 배우며 옛 사람들의 삶과 멋을 이해하고, 예술적 표현활동을 통해 전통예술을 감상하고 이해하자는 취지다. 또 최근 개편한 어린이박물관의 '그릇' 영역 탐험을 통해 다양한 그릇의 발달과정을 눈으로 익히고 손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그릇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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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사전 접수는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하며 오는 26일 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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