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패트롤/인천기업 민선 5기 지자체, 일자리 창출 기대

농진청, 내달부터 농촌테마마을 기차여행 운영 농촌진흥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윈토피아와 함께 농촌전통테마마을로 떠나는 '내일로 DAY 기차여행'상품을 7~8월에 운영한다. '내일로 DAY 기차여행'은 7일간 열차를 무료로 탈 수 있는 자유열차 티켓과 '농촌테마마을'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 상품은 농진청의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코레일의 기차타기 운동인 글로리(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운동이 만나 탄생했다. 경주 전통체험여행은 매주 토요일과 수요일 부전역에서 오전 9시57분에 출발한다. 또 영동 체험여행과 연천 무박2일 DMZ 여행은 매주 토요일 부산역에서 오전 6시50분에 출발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원자력硏, 30일부터 '2010 FNCA 워크숍'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원자력 전문 인력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0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NCA) 인력 양성 워크숍'을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FNCA 코디네이터 및 인력양성 분야 전문가 45명이 참가한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인력양성에 대한 각 회원국의 정책 방향과 회원국들 간에 제공이 가능한 원자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토대로 FNCA 원자력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대덕=구본혁기자 수도권 산업집적활성화 지원 과제 24개 선정 한국산업단지공단 수도권본부는 최근 1차 수도권광역평가위원회를 열고 산업집적 활성화 자금 지원대상으로 모두 24개 과제를 선정했다. 수도권본부는 남동, 주안, 부평, 반월, 시화, 서울디지털 등 수도권 주요 거점단지 미니클러스터(산ㆍ학ㆍ연협의체) 활동을 통해 직접 발굴한 62개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수도권 본부는 과제별로 1억~3억원씩 모두 35억원의 산업집적활성화 자금을 이달 말 까지 협약체결을 통해 사업주관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시공사 29일 '경기북부산단 분양 설명회' 경기도시공사는 29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10년도 경기북부산업단지 분양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동두천2, 연천백학, 양주홍죽, 문산선유 산업단지 등의 생산시설용지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 및 상담이 이뤄진다. 또 각 산업단지별 지원시설, 주차장, 주유소ㆍ충전소 등 상업용지에 대한 분양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동두천2산업단지의 분양가는 3.3㎡당 95만여원, 연천백학산업단지는 3.3㎡당 67만여 원 등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 기업들 "민선5기,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을" 인천지역 기업들은 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기대를 거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천상공회의소가 23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민선 5기 지자체에 바라는 기업인 의견'에 따르면 가장 기대되는 정책으로는 전체 응답업체의 37.1%가'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꼽았다. 다음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활성화'(27.4%),'중소기업 지원펀드 조성'(15.6%), '구도심 개발' (12.2%) 등의 순이었다. 중소기업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정책자금 확대'(24.3%),'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19%),'인력난 해소'(17.5%) 등을 꼽았다. 인천=장현일기자 수원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실시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28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키즈오토파크'를 견학. 체험할 예정이다. 지진, 태풍, 화재, 소화기사용법 등을 배우고 3차원 입체 교통안전교육, 미니자동차 운전체험, 보행, 안전띠 착용방법 등을 체험하게 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10세의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신청이 가능하다. 시청 재난안전관리과(031-228-2798)에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수원=윤종열기자 대구·경북중기청, 경일대와 중기인력양성 협약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경일대학교를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주관대학으로 선정, 28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일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메카트로닉스공학과(정원 25명)를 개설, 전기·전자 및 자동화기기 분야 고급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지역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중인 이·공계열 학사학위 소지자다. 이달중 학생모집에 들어가 오는 9월 개강하며 학생에게는 중기청이 연간 등록금의 70%를 지원한다. 대구=손성락기자 문경 김용사 대성암내 금당 등 경북문화재 등록 경북 문경시 산북면 김용사 대성암의 금당건물과 산양면 존도리에 있는 고택인 지취헌이 각각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574호와 575호로 등록됐다. 대성암 금당은 한지붕 아래 예불용 큰방, 승방, 부엌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누마루까지 있는 독특한 형태의 복합건물이다. 지취헌은 조선시대 후기 농촌 상류사회의 변천과정을 엿볼 수 있는 옛집이다. 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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