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원전 부품위조 의혹… JS전선 이틀째 급락

JS전선이 원자력발전소의 부품 위조 의혹으로 인해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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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전선은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0.08% 하락한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데 이어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JS전선은 지난 2008~2011년 부품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케이블을 신고리 원전 1~4호기와 신월성 1, 2호기에 각각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날 원자력 부품위조 수사와 관련 JS전선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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