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축구대잔치는 5~7세 유치원생이 참가대상이며 전국의 유치원과 유소년 축구클럽에서 15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방식은 추첨을 통해 4팀이 한 조로 16개조를 편성, 4팀이 3경기씩 전후반 각각 12분 경기를 치르게 되며 경기참여 선수는 7대7 방식으로 15명 엔트리내에서 자유롭게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을 증정하고 한세-컬리수 축구티셔츠와 축구공을 개별 지급한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가족 행사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세실업과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02-2061-0623) 홈페이지(www.nyse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9월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