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9일 합동채용 설명회… 175명 선발

대구와 경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


17일 대구시·경북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 대구와 경북으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14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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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지역출신 선배의 사례 발표, 모의면접 시연, 채용담당자와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각 기관별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해 채용담당자가 취업준비생과 1:1 취업상담을 한다.

이들 14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올해 채용 예정인원은 총 1,984명으로 이중 경북 130명, 대구 45명 등 175명(8.8%)을 지역대학 출신자로 채용할 예정이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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