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호매실 지구에 시립어린이집 3곳 건립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권선구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내에 시립어린이집 3곳을 건립,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호매실지구 근린공원 4 부지에 연면적 1,100㎡에 120명 정원 규모의 ‘호매실 어린이집’을 오는 2월에 착공, 오는 9~10월께 개원할 예정이다.


또 호매실지구 근린공원 3부지 내에 오는 201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연면적 1,200㎡, 140명 규모의 ‘금호 어린이집’을 오는 3월에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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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매실지구 공공청사 1 부지에 건립 중인 금곡동 주민센터 1층에는 정원 50명 규모의 어린이집이 오는 2015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호매실 택지개발지구는 현재 총 22개 단지 중 6개 단지에 60㎡ 이하 국민·공공임대주택 6,457세대가 입주해 있다. 하지만 소형임대주택인 관계로 가정 어린이집이 입지 할 수 없는 등 어린이집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시립어린이집이 준공되면 호매실 지역의 보육시설 부족 현상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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