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말레이시아 샤알람시와 말라카시에 각각 5·6호점을 차례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샤알람시 대형 쇼핑몰 ‘가무다 워크’ 1층에 자리한 가무다 워크점은 207㎡ 규모로 문을 여는 매장으로 말레이시아 내 카페베네 매장 중 두 번째로 크다. 실내와 야외에 각각 82개, 20개 좌석을 갖추고 있다. 말라카시 터미널 파라완점은 다타란 파라완 메가몰을 연결하는 통로인 터미널 파라완에 116㎡ 규모로 문을 열었다. 카페베네는 을미년 새해에도 점포 확장에 나서 연내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팬 디저트 4종을 글로벌 메뉴로 이달부터 말레이시아 6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라며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 내 핵심 상권과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문을 열면서 복합문화공간이란 카페베네 브랜드 이미지를 점차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