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 3월 오픈한 과자 무료체험박물관 ‘스위트팩토리’를 찾은 방문객이 총 1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스위트팩토리는 한 달 단위로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이미 8월까지 전회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자일리톨 분말과 나무, 카카오 원두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체험학습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 같다”며 “일반 유치원, 초등학생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어린이, 국내외 복지관 등 소외계층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트팩토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제과 신사옥 2층에 연면적 약 830m²(약 250평)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5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견학신청(www.lotteconf.co.kr)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