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지난 18일로 창립 56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보해양조 임건우 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변화 속에서만이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변화는 초우량 기업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발전의 동력이기에 끊임없는 자기 변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해는 목포 본사와 각 지점, 공장별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업무 유공사원 및 무사고 운전사원 30명, 장기근속사원 34명 등 총 6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50년 창업주인 고 임광행 회장이 목포에서 창립한 보해양조는 단풍나무 수액을 함유한 소주‘잎새주’를 비롯,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 5년 숙성 매실주 ‘매취순’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