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식음료업계 봄맞이 경품행사 풍성

한국네슬레·오뚜기등 추첨 통해 여행권·노트북등 제공

식음료업계가 봄철을 맞아 부진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가 한창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네슬레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오는 19일까지 응모한 소비자중 추첨을 통해 TG 삼보 노트북(1명), 아이팟 비디오(6명), 사무용품 세트(6명) 등 총 313명에게 경품을 주는 ‘부드러운 블랙 브레이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화이트데이 신제품을 구매한 후 제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응모하는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행복여행’ 이벤트를 마련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항공권 및 숙박권, 100명에 파리바게뜨 1만원 상품권을 각각 제공한다. 오뚜기는 ‘오뚜기밥’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황금돼지 행운을 잡아라!' 행사를 실시, ‘오뚜기밥’을 언제 먹는지, ‘오뚜기밥’의 개선점 등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작성해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 MP3 s7(20명), 카레 선물세트 (100명) 등을 증정한다. 롯데제과는 오는 22일까지 ‘오데뜨 Love Story’ 이벤트를 실시, 오데뜨 싸이월드 타운홈피에 접속해 주변의 사랑이야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짧은 고백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시가 300만원 상당의 황금 오데뜨(1명), 싸이월드 도토리 30개(55명) 등을 증정한다. 또 드림카카오는 다음달 14일까지 홈페이지 경품 행사를 실시, 아우디 A4, 4,0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가전제품 일괄 교체권 등을 제공한다. 오리온은 ‘초코송이’를 구입한 후 제품 속에 있는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한 후 초코송이 쌓기, 퍼즐 초코송이 등의 게임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PSP(5명), 게임보이(25명), 리얼머니 1만원(400명)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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