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온라인' 대만등 수출
온라인 게임업체 윈디소프트는 대만 게임업체 엑스트라비전과 액션롤플레잉게임 '인피니티온라인'을 대만, 홍콩, 마카오에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하반기 현지에서 서비스될 인피니티온라인은 대전게임과 롤플레잉게임의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저사양 PC에서도 실감나는 액션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윈디소프트와 엑스트라비전은 기존 버전에 다양한 롤플레잉게임 요소를 추가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 ‘하이브리드’ 출시
게임업체 게임빌은 모바일 액션롤플레잉게임 ‘하이브리드’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하이브리드가 액션 게임의 액션성과 롤플레잉게임의 스토리성을 각각 극대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적을 공중으로 띄워 키 입력 타이밍에 따라 공격하는 ‘공중 스킬 콤보'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보이용료는 3,000원.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