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파크랜드,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지원


국내 대표 정장 브랜드인 파크랜드가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지원에 나선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검증 받은 일본의 원작드라마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얘기하는 드라마로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복귀하는 조인성과 톱스타 송혜교의 만남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리스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김규태 감독과 대한민국 최고 인기작가로 손 꼽히는 노희경 작가의 시너지 효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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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는 극중 패션그룹의 상속녀인 여주인공 ‘오영(송혜교)’이 근무하는 기업을 PL그룹으로 설정, 드라마 스토리와 상황에 맞게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작지원을 통한 간접광고를 해나갈 예정이다.

파크랜드는 또 드라마 속 오수(조인성)을 통해 고급스럽고 엣지있는 수트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조인성의 화려한 인생을 쫓는 도박사 캐릭터에 맞게 특별히 제작한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드라마를 통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젊은 고객층에게 세련된 감성을 전달, 파크랜드의 다양한 이미지 연출 및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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