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킴스클럽마트 매각 예비실사 후보 롯데·신세계·홈플러스 선정

킴스클럽마트의 소유주인 이랜드그룹은 킴스클럽마트 매각과 관련한 예비실사후보자로 롯데쇼핑과 홈플러스, 신세계 등 3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가격요소 뿐 아니라 재무안정성과 성장가능성, 고용안정 등 비가격요소까지 고려해 후보기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측은 5~28일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28일 본 입찰가격제안서를 접수한 뒤 내달 2일 이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마감된 킴스클럽마트 예비인수제안서 접수에서는 위 3개사를 포함, 총 6개사가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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