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후반 12분 케빈-프린스 보아텡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 35분 설리 문타리가 쐐기골을 넣었다.
지난해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넘지 못했던 AC밀란은 이번엔 1차전 두 골차 승리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AC밀란의 집중 수비에 막혀 침묵을 지켰다.
챔스리그 16강 1차전 2대0…문타리 쐐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