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젊은 화학두뇌들의 경연장인 제3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4개로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다. 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는 지난 19,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59개국 225명의 학생들이 겨룬 실험 및 이론시험 결과 한국 대표단은 출전 학생 4명 모두 금메달을 획득, 종합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은 금3개, 은 1개로 2위에 랭크됐으며 러시아·대만·이란·아제르바이잔은 각각 금2개, 은 2개를 차지해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