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포털사이트 MSN은 26일 외국에 있는 사람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를 인터넷으로 보낼 수 있는 국제문자전송서비스를 국내 포털중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MSN의 휴대전화 관련 서비스인 '모바일세상(sms.msn.co.kr)'에서 제공되는 이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에 나가 있는 지인에게 영어나 중국어로 문자메시지를 보낼수 있다.
미국 등 세계 157개국에 대해 국내 문자메시지와 같이 최대 80바이트(영어 80글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요금은 건당 11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