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하나로 이동통신과 주유 요금을 동시에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 상품이 등장했다.
KTF는 BC카드와 손잡고 이동통신요금의 일부를 은행 통장에 현금으로 돌려주는 ‘쇼(SHOW) 세이브요금’과 통신료와 주요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BC 쇼킹(SHOW KING) 세이브카드’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SHOW) 세이브요금’은 가입자가 ‘BC 쇼킹(SHOW KING) 세이브카드’로 통신 요금을 결제하면 기본료와 통화료를 합한 월 통신요금의 5~25%(최고 2만5,000원)를 포인트로 적립해 매달 고객의 결제계좌에 돌려주는 상품이다.
‘BC 쇼킹(SHOW KING) 세이브카드’는 ▦기본료를 포함한 전체 통신요금의 5~15% ▦GS칼텍스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80원 ▦신용판매액의 0.3% 등을 포인트로 적립해 매달 카드결제로 입금시켜 준다.
KTF의 남규택 비즈전략실장은 “이번 상품은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특화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